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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그늘막·안내판 추가
 기사입력 2014-07-23 11:37

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파라솔 (세종=연합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에 파라솔(사진) 7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에 파라솔 7개와 호수공원 설명 안내판 2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호수공원 내 파라솔은 21개, 안내판은 4개로 늘어났다.

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안내판 (세종=연합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에 호수공원 안내판(사진) 2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이번에 설치된 파라솔 밑에는 의자와 탁자까지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안내판에는 세종호수공원의 주요 시설과 설계개념, 즐길거리 등이 적혀 있다.

지난해 5월 2일 개장한 세종호수공원에는 주말과 휴일에 수천명이 몰리고 있지만,

햇볕을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 파라솔과 파고라 등 그늘막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세종=연합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에 파라솔 7개와 호수공원 설명 안내판 2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세종호수공원 전경. 2014.7.23 << 지방기사 참고, 행복도시건설청 >> sw21@yna.co.kr

이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청 등은 올해 초 호수공원에 우산형 파라솔 4개, 막구조 파고라 1개(80m) 등을 설치했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호수공원이 세종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